성묘를 마치고 오는 길목에 있는 봉수산에 올랐다.
봉수산의 명칭은 조선초 나주목(羅州牧)에 소속된 봉수로
석축의 일부가 남아있고 군산봉수 등의 봉수가 남아 있어
동학전쟁, 임진란봉에 봉수를 피워 봉수산이라 하였다.
산 정상부분은 천연암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다.
높이는 205.3m로 낮지만
정상에 오르면 봉수대가 있고
목포시내와 유달산
그리고 다도해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그러나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주변풍경이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았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안내도
오르는 길의 나무계단
아름다운 소나무군락지
동백나무
연속 이어지는 계단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서...
또다시 계단을 오르고...
거대한 암석
봉수산 이정표
체육공원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내려다본 계단
정상에 있는 봉수대
안개로 조망은 희미하고...
아스라이 보이는 압해대교
정상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사람들의 모습
봉수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초의선사유적지
바다 한가운데 방망이섬
방망이섬에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다시보는 방망이섬
정상에서 사방팔방을 구경하고 하산
정자
이곳에서 초의선사유적지로 하산
하산하는 길은 육산이라 좋다.
초의선사유적지에서 바라본 봉수산
초의선사(1786-1866년)는
조선 후기 불교계에 선풍을 일으키고
명맥만 유지하던 우리 차와 다도를 중흥시켜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인물.
다산 정약용에게 다도를 가르쳤고
평생 친구인 추사 김정희, 소치 허련등과
폭넓은 교류를 가졌으며
동다송(東茶頌)을 지어 우리 토산차를 예찬.
초의선사의 사상은 선(禪)사상과
다선일미(茶禪一味)사상으로 집약되는데
다선일미 사상은 차 안에 부처님의 진리와
명상의 기쁨이 녹아있다는 것.
2003년 무안군에서는
우리나라 서양화가 원로이시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신
오승우화백의 작품기증 의사로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오승우 화백 작품의 재산적 가치와
무안군 예술문화 인프라자원 확보로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예술의 발전을 촉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습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2,744㎡이며,
총 사업비는 5,745백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관람시간은 09:00~18:00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1월 1일, 설, 추석 휴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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