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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레킹&하이킹&여행

지리산 안한수내골~봉애산능선

▣ 산행일시 : 2015. 1. 4(일)

▣ 기상상황 : 박무

▣ 산행장소 : 안한수내골~봉애산능선

▣ 행정구역 : 전라남도 구례군

▣ 참여인원 : 지리산산꾼 6명

▣ 산행코스 : 안한수내마을~내한교~안한수내좌골~왕시루봉능선~봉애산갈림길~통천문~830갈림길우측지능진입~안한수내우골~내한교~안한수내마을

▣ 산행거리 : 약 12.0km

▣ 소요시간 : 9시간 15분(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산행사진 및 후기

안한수내마을주차장에서 산행준비

 

 

 

안한수내마을에서 내한교를 거쳐 산행시작

 

마을의 장독대

 

안한수내좌골

 

 

 

 

 

 

 

 

 

골짜기는 얼음천국

 

옛날 집터

 

 

 

 

 

 

 

 

 

 

 

 

태풍에 쓰러진 고목

 

 

 

 

 

 

 

 

 

 

 

 

계곡의 얼음

 

 

힘겨운 여정

 

 

 

 

 

 

 

 

 

 

 

  

점심식사

 

왕시루봉 정상석

 

 

 

 

선교사별장을 다녀와야 하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다음을 기약하고

봉애산능선으로 들어섰다.

 

 

봉애산능선

 

 몇년전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에서

왕의강이란 제목으로 대상을 받은 장소이다.

왕시루봉에서 내려다 보면 구례에서 하동으로 흐르는

맑고 넓은 섬진강 물 줄기가 보인다.

저 강위에서 물안개가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이라도 할듯 꿈틀거리고 있다고 한다.

비박을 하며 며칠 머무르면 작품이 나올듯 하다.

이른 새벽 풍경이 기대가 된다.

 

 

 

 

 

 

 

섬진강전망대(사자바위)에서 바라본 지리산

 

 

하산하면서 바라 본 사자바위

 

통천문 통과

 

통천문을 통과해서 본 지리산 풍경

 

통천문을 다시 나와서 하산

 

 

전체적으로 본 통천문

 

옛날 집터?

 

하산길은 거의 험한 수준

낙엽이 쌓여 미끄럽고

길은 희미하고

왼만한 인내심이 없으면

지치기 쉽상인 코스이다.

그러한 길을 따라

안한수내우골에 도착하여

후미그룹이 오기를 기다렸다.

 

옛 집터

 

 

안한수내우골에서 등산화 손질

 

송정여성경로당

 

마을의 공가

 

내한교

 

송계정

 

안한수내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완료

 

구례 보양식당

 

꿩전골을 먹기 위해 왔다.

꿩고기 먹어본지도 참 오래되었다.

 

꿩전골

 

 

여름철이면 철철 넘쳐 흐르던 수많은 폭포수가
빙벽으로 변해버린 지리산의 골짜기!

낙엽을 밟으며
얼음위를 건너며
눈 길을 걸으며
200고지에서 1200고지 까지의
골짜기를 쉼없이 올랐다.

주능선 길 전망대에 올라서는
지리산의 장쾌한 모습에 반하고
통천문을 통과해 본
또 다른 지리산의 아름다움에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재촉해
험한 봉애산 능선길로 하산을 하였다.

산행을 마치고는 구례로 이동하여
몇년만인가 모르겠다.
꿩고기에다 약주도 한잔하고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였다.

이번주에는 힘이 넘쳐 일이 잘될것 같다.
지리산에 다녀 왔기 때문에...
또 어디로 갈까 계획을 세워
그 곳에 들어 심심을 수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