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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맛집

무안 승달산(제일교회~승달산~목대박물관)

▣ 산행일시 : 2015. 3. 1(일)
▣ 기상상황 : 흐리고 개스 자욱
▣ 산행장소 : 무안 승달산(332.5m)
▣ 산행인원 : 옆지기와 둘이서
▣ 산행코스 : 목포대학교~청계제일교회~매봉~깃봉~사자바위~하루재~산불감시초소~송씨묘~목포대학교(원점회귀)
▣ 산행거리 : 7.8km(Gps 측정)
▣ 산행시간 : 2시간 30분(휴식시간없이 보통걸음으로)
▣ 이동수단 : 자가용
▣ 산행후기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린다.
그래서 오전에는 산행 하는것을 포기하고 오후가 되기를 기다렸다.
점심을 먹고나니 비가 그쳐 아내와 함께 승달산으로 향했다.
제법 바람이 차거웠지만 쉬는 시간없이 휭 한바퀴를 돌고나니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토요일날은 나홀로 마음대로 산행을 하지만
일요일날은 아내를 위해 봉사산행을 하려고 한다.
뭐니뭐니해도 아내가 최고니까...


▣ 산행지도

▣ 산행사진

목대 정문에 애마를 주차하고 산행시작

 

 

청계에도 옛날에는 없던 원룸이 많이 생겼다.

 

 

가야할 매봉전 봉우리

 

 

오후시간이라 한적하다.

 

 

매봉을 향해 오르면서 바라본 가야할 승달산 능선

 

 

 

매봉의 정자

 

 

깃봉을 향하면서 바라본 매봉

 

 

맨몸으로 힘겹게 오르는 아내의 모습

 

 

 

 

 

가야할 장엄한 승달산 능선

 

 

몸이 불편해도 운동을 해야 살 수 있다고

버티면서 하염없는 여정을 이어간다.

 

 

깃봉에서 바라본 목대는 안개가 자욱

 

 

사자바위 가기전 암봉

 

 

 

굽이쳐 흐르는 승달산

 

 

암반지대

 

 

 

사자바위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승달산

 

 

 

승달산의 수많은 능선들

 

 

사자바위에 있는 멋진 소나무

 

 

하루재를 향하여 또 하염없는 발길을 내딛고...

 

 

 

지나온 승달산 능선

 

 

하산하면서 바라본 산불감시초소

 

 

하산지점의 안내도

 

 

오늘도 큰일을 해냈다며

장한 모습으로 마지막 발길을 내딛는 모습

 

 

 

목대를 거쳐 날머리에 도착함으로써

2시간 30분에 걸친 산행을 마쳤다.

사실 8km를 이 시간에 주파하기란

쉽지않은데 오늘은 아내가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