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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영산기맥 6구간(산음고개~초당대학교)

▣ 산행지역 : 전남 함평, 무안

▣ 산행일자 : 2019. 11. 22.(목)

▣ 기상상황 : 맑음(-3℃~10℃ → 미세먼지 : 보통)

▣ 산행장소 : 영산기맥 6구간(산음고개~초당대학교)

▣ 산행인원 : 목포다솜산악회 3명(피싱, 무니, 신기루) 

▣ 주요산과 봉우리 : 곤봉산(192.4m), 제비산(153.0m), 감방산(259.0m), 병산(132.7m)

▣ 산행코스 : 산음고개(815 지방도)-(1.3)-곤봉산-(0.7)-제비산-(1.3)-작동마을(811 지방도)-(3.1)-감방산-(1.8)-선바위재-(0.7)-도산제3거리(24번 국도)-(0.6)-무안-광부고속도로(매곡육교)-(1.6)-4차선(60번 지방도)-(1)-병산-(1.1)-1번 국도-(0.3)-초당대학교

▣ 산행거리 : 20.1km(Gps 램블러 측정 기준)

▣ 누적거리 : 143.1km(접속 및 알바거리 포함)

▣ 산행시간 : 7시간 2분(휴식 및 점심시간 1시간 11분 포함)

▣ 교통수단 : 자가용 2대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촬영사진 

▲ 산음고개에서 산행시작

 

 ▲ 도로를 따라 들머리로 이동

 

▲ 축사

 

▲ 신틀재

 

▲ 아름다운 운무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함

 

▲ 찬란한 일출

 

▲ 곤봉산 정자

 

▲ 곤봉산 안내표지판

 

▲ 곤봉산(190.4m)곤봉산에서 오리훈제를 안주로하수오주 한잔씩 하고 출발

 

▲ 팔바위 

 

▲ 제비산(153.0m) 

 

▲ 아름다운 억새

 

▲ 작동버스정류소

 

▲ 굴다리 통과

 

▲ 편백숲

 

▲ 무안 해운리, 함평 장교리 갈림길

 

▲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

 

▲ 감방산 등산안내도

 

▲ 감방산의 전설

 

감방산은 무안군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5㎞쯤 떨어진 곳으로 무안군과 함평군을 경계하면서 함평 군유산에서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줄기로 무안의 주산이다.


감방산의 동쪽으로는 극락사란 절이 있었고 또 용추라는 용샘이 있었는데 그 길이는 측량할 수가 없었으며 남쪽으로는 현천이란 샘이 있는데 비온 뒤에 무지개가 꼭 이 샘에서 솟아나는 듯 하였고 여름에 이 물로 목욕을 하면 더위가 없어진다고 했으며 가을에 목욕을 하면 역이 된다고 했다.


감방산이 옛날에는 꼭대기가 아주 높아 정상을 보면 하늘에 닿을 듯 깜박깜박한다하여 깜박산이라 불렀다. 감방산의 정상에는 용굴이 있었고 이 용굴에는 용이 살았었는데,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못오르고 그의 꼬리로 감방산 꼭대기를 때려 산이 무너졌으며 용은 이무기가 되어 철산바다로 통하는 용굴로 사라졌으며 무너진 흙더미는 칠산 바다를 메웠고 그 후 계속해서 매몰되어 감방산은 낮아지고 칠산바다 일부는 평야가 되었는데 그 평야를 경신평야라 하며 산이 허물어져 바다를 들판으로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감방산밑 마을에 가면 수백 년 묵은 당산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매몰되어 들판이 되기 전 칠산바다의 배를 매어 놀았던 나무의 자목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지금도 경신들의 흙을 파헤쳐보면 개펄과 같은 검은 흙과 썩은 낙엽이 층층히 쌓여있으며 감방산 정상에는 용굴과 무재샘이 지금도 있는데 예로부터 극심한 한발이 들면 무안/함평군민들이 합심하여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 감방산에서 바라본 바다

 

▲ 감방산의 삼각점

 

▲ 철조망 좌측으로 진행

 

▲ 초소

 

▲ 매곡육교 통과

 

▲ 매곡육교에서 바라본 서해안고속도로

 

▲ 잘 꾸며 놓은 묘지

 

▲ 마을도로

 

▲ 은행나무

 

▲ 양림, 수반 버스정류소

 

▲ 감이 있어 몇개 땀

 

▲ 굴다리 통과

 

▲ 병산 삼각점

 

▲ 체육 기구

 

▲ 병산에서 라면을 끓여 점심식사

 

▲ 편백 숲

 

▲ 뼈바우재

 

▲ 뼈바우재에서 우측으로 진입

 

▲ 축사

 

▲ 굴다리 통과

 

▲ 대곡 버스정류소

 

▲ 1번 국도

 

▲ 무안실버요양원

 

▲ 무안실버요양원 뒤쪽으로 올라가는 곳

 

▲ 반가운 리본 

 

▲ 왼쪽으로 보이는 초당대학교

 

▲ 초당대학교 뒤쪽 편백 숲

 

▲ 초당대학교 후문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