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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맛집

입암산~갓바위

 

 

 

 

 

 

 

 

 

 

 

 

 

 

 

 

 

 

 

 

 

 

 

 

 

 

 

 

 

 

 

 

 

 

 

 

 

 

 

 

 

 

 

 

 

 

 

 

 

 

 

 

 

 

 

 

 

 

 

 

 

 

 

 

 

 

 

 

 

 

 

 

 

 

 

 

 

 

 

 

 

 

 

 

 

 

 

 

 

 

 

 

 

 

 

 

 

 

 

 

? 중년에 있어야 할 벗 ?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

중년이 넘어 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 가야만 한답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명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거울 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 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

중년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 보는 사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 활력으로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년을 넘어선 언덕위에서 뒤돌아보며
항상 함께 있고픈 당신을 기억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