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알레르기&달걀 알레르기 증상/대처 방법

계란 알레르기&달걀 알레르기 증상

달걀 알레르기 증상은 재채기, 가벼운 기침, 가려운 눈, 충혈, 콧물 등 호흡기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혹은 혈압의 감소로 뇌로 가는 혈류의 양이 줄어들어 두통, 어지러움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순환기에 문제가 생겼는데 응급처치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해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기에 반응하여 구토 증상이나 복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가장 눈에 띄는 반응으로 피부에 가려움을 동반하며 두드러기를 보일 수 있는데,

보통 두드러기는 하루 내에 가라앉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이라고 여기지는 않지만 두드러기가 후두 쪽에 발생하면 호흡곤란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통틀어 ‘아나필락시스’라고 부릅니다.

유아의 경우 달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 5세 전후로 달걀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되고 점차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타인이 먹을 때는 아무 증상이 없어도 개개인에 따라 면역 반응이 과하게 나타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숨을 쉬지 못해 사망까지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3.8~5.1% 정도가 음식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식품이 계란, 견과류, 우유,
새우, 복숭아, 돼지고기, 밀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피부 등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계란 알레르기&달걀 알레르기 대표적인 증상

-두드러기와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계란이 피부에 닿으면 붓고 빨개집니다.

-눈이 가렵고 눈 주변이 빨개지며 눈물이 납니다.

-갑작스럽게 배가 아프고 구토, 설사, 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기침이 나고 콧물이 쏟아집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아주 심할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이는 짧은 시간 안에 호흡이 곤란해지고 기절할 수 있으며 저혈압과 함께 쇼크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을 먹고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일단 평평한 곳에 눕힌 후에 최대한 안정을 취하게 하며 옷에 단추나 자크가 있다면 풀어서 숨쉬기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어 다리를 올려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하며 구급 대원을 불러야 합니다.

달걀 알레르기 중에서도 유독 흰자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노른자에 있는 단백질 lgE 항체에 의해 흰자와 노른자가 상호작용을 하기에 모두 먹지 않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달걀만을 피하는 것이 아닌 빵, 마요네즈,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도 계란이 들어가기에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계란을 먹지 못하면 다른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유식이 끝난 후 일반식을 진행할 때 조금씩 진행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우유에는 30가지 정도의 여러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이는 4~5살 이전의 나이라면 흔하게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유는 물론 치즈,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을 먹어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면 이는 유당불내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유제품 섭취가 어려울 경우 멸치, 해조류, 두부 등을 이용하여 칼슘 보충을 해주어야 성장에 지장이 없습니다.

보통 아이들의 음식 알레르기는 생후 3~6개월부터 시작을 하여 약 24개월까지 가장 심합니다.

만 3세가 되면 면역력이 증가하고 위장이 튼튼해지면서 기존의 알레르기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계란 알레르기는 만 6세가 넘으면 50% 사라지며 우유는 만 9세 이후 50% 정도가 사라집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음식 알레르기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유전적, 가족력 또한 식품에 따라 발생하니 잘 살펴 먹어야 합니다.

계란 알레르기&달걀 알레르기 대처 방법

1. 알레르기 유발 음식 찬단 및 배제

2. 생선, 두부, 채소 등으로 대체

3. 알레르기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