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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맛집

초당산 맨발 걷기 5시간 19.0km

목포 초당산에 맨발길이 만들어져 걷기 열풍이 일고 있다.

이전까지는 조용히, 아름다운 풍광을 사색하며 걷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신발을 벗고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분위기를 타고 알려지고 있는 '어싱(earthing)'이다.

'맨발로 땅을 접지한다'라는 뜻으로 쉽게 말해 맨발로 땅을 걷는 거다.

그중에서도 황톳길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해소, 스트레스 안정화와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는 요즘 수시로 시간만 나면 초당산 맨발로 청춘길을 걷고 있는데 효과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