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1. 10. 26(수)
◈ 산행장소 : 경수산(444m), 선운산(336m), 개이빨산(345m)
◈ 행정구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산행인원 : 회사 동료 및 지인 5명
◈ 산행코스 : 공원 주차장 ~ 경수산 ~ 마이재 ~ 선운산(수리봉) ~ 개이빨산 ~ 소리재~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 장사송 ~ 도솔계곡 ~ 선운사 ~ 공원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5.0km
◈ 산행시간 : 5시간(11:40 ~ 16:40) - 점심시간 포함 사진 찍으며 중간 걸음으로 산행
◈ 날씨 : 맑았으나 약한 먼 안개
◈ 이동수단 : 자가용 1대
◈ 소요경비 : 10,000원(톨게이트비 및 주차료)
◈ 산행후기
숙직을 하고 잠을 한숨 못 잤지만 비염을 낳게 하려면 산바람을 쏘이는 것이 최고일 것 같아 일행들과 함께 선운산을 찾았다.
공원 주차장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광차들이 여러 대 주차되어 있었다. 우리는 경수산으로 해서 낙조대, 천마봉을 거쳐서 도솔천으로 하산하며 단풍구경을 하기로 하였는데 등산객들이 별로 없어 산행하기에는 정말 좋았다.
청명한 날씨 때문에 조망도 좋았으며 천마봉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그리고 도솔천에 이르러서는 단풍 구경을 하는데 오색빛깔로 물든 은 단풍도 간간히 보였으나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11월 초가 되어야 절정일 것 같다.
산행을 마치고 목포에 도착하여서는 저녁식사를 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오늘은 좋은 날씨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등산객들이 붐비지 않는 한산한 가운데 여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어 참 좋았는데 멋진 단풍 구경을 못해서 조금은 미련이 남는 여정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내년에는 단풍 절정기에 맞추어 가봐야 할 것 같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 선운산도립공원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단풍이 들어가고 있었으며
하늘 높이 비행기가 날아간 흔적이 보였다.
↗ 산행을 하는데 흙길이고
등산객들이 붐비지 않아 정말 좋았다.
그리고 날씨도 좋고 간간히 바람도 불어와
상쾌하였으며 바위위에서 바라본 풍경 또한 멋졌다.
↗ 저 멀리 도솔제도 눈에 들어왔다.
조망을 감상하며 간식을 먹고 또다시 산행시작
↗ 선운산도립공원주차장과 선운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장면이다. 다만 단풍이 절정이었으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을 해 보았다.
↗ 5배줌으로 땡겨본 선운사의 모습이다.
주위의 단풍과 더불어 질서 정연하게 건물이 배열되어 있다.
↗ 낙조대와 천마봉이 한눈에 들어 온다.
정말 장엄하고 멋졌다. 어찌 다 말로 표현을 하리...
↗ 대장금에서 나온 최상궁이 자살했다는 낙조대의 모습이다.
바위 위까지 올라 올라 가보지는 못했다.
↗ 줌으로 땡겨본 도솔암
↗ 하산하여 바라본 도솔암
↗ 멋잇는 장사송
↗ 선운사 정문의 모습
시간이 없어 갱내는 구경하지 못하고 왔다.
↗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 산행을 마치고 선운산을 출발 목포로 오는데
해가 멋지게 져가고 있었다. 차 안에서 잡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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