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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8가지 나쁜 습관


<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8가지 나쁜 습관>

1. 허리벨트를 꽉 조이기

허리벨트를 꽉 조이고 있으면 소화기능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복강내압을 만들어 위산역류를 초래할 수 있다.
LA소재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의 패트릭 다카하시 수석 내과의사는 "팬티의 밴드 강도만큼 허리벨트를 매는 게 좋다. 허리벨트를 맨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들이 마시고 내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 엎드린 자세로 잠자기

목을 뒤로 젖힌 상태의 이런 수면은 목을 비롯한 상체 윗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호아크 정형외과의 리처드 리 박사는 "목을 뒤로 젖힌 채 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바꿔라"고 조언했다.

3. 구부정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통증이나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회전근계 근육이 압박받기 때문이다. 거울 옆에 섰을 때 귀와 어깨,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의 중심부를 지나는 가상의 라인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4. 휴식 없이 장시간 운전하기

이는 다리를 꼬고 앉는 것만큼 다리의 혈액 저류현상을 발생시킨다.
100마일에서 150마일 정도 운전을 한 뒤에는 차를 세우고 가볍게 걸음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
장거리 비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시나트라 박사는 "비행기를 탔을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갈 것을 권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5.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디스크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척추와 목 통증의 컨설턴트인 데트 드레이징거는 말한다.
커피를 마신다거나 이를 닦는 등의 행동을 10분간 한 뒤 스트레칭에 나서는 것이 좋다.

6. 신호가 오는데도 화장실 가는 것 미루기

오랜 동안 생리적인 부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자꾸 늦출 경우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리야 풀리차람 박사는 "오줌을 참으면 박테리아가 빠르게 증가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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