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및 부작용

토마토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및 루틴, 구연산, 사과산, 식이섬유, 아미노산, 단백질, 당질, 회분 그리고  칼슘, 철, 인, 호박산,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토마토 효능

1. 면역력 증진
토마토의 붉은색 안에는 라이코펜이 매우 풍부한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몸 안의 독소 배출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 비타민C, A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2. 체중감량
토마토는 한 개당 약 36kcal로 배부르게 먹어도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생기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며 풍부한 수분으로 갈증 및 수분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독소 배출 효과로 붓기를 제거하고 다이어트 시 노폐물을 제거해 주기도 한다.

3. 비만예방
토마토 1개 즉 100g의 열량이 15kcal 정도로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토마토를 하나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많아서 영양 결핍 상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 준다. 소화와 대장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변비와 비만을 막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 항암 효과
토마토 2개 정도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항암 효과가 큰 비타민 C가 다른 과일보다 훨씬 풍부하고 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은 비타민 A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위암의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은 전립선 상피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은 주 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5. 빈혈 예방
토마토에는 비타민C,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빈혈 예방에 아주 중요한 성분이다. 비타민C가 철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엽산은 비타민C에 의해서 활성형으로 변환되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 큰 도움 되며 섭취 시 열을 가하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게 더 좋은 방법이다.

6. 눈 건강
대저토마토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가 루테인은 항산화성분으로 안구세포의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어 황반변성 등 질병예방에 우수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 및 시력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A는 점액분비세포를 촉진하기 때문에 안구 건조증을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7. 심장 건강
풍부한 엽산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관리해 줘 심장 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호모시스테인은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하나로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될 경우 심혈관 질환 및 뇌 조직 손상에 의한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숙취 해소
술 마신 다음날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숙취해소에 아주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토마토는 수분이 풍부해서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숙취 해소 및 음주로 인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가 더 빨라지고 지친 간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9. 당뇨 예방
토마토는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을 때 좋은 음식이다. 셀러리나 파슬리 같은 향미 야채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로 생긴 방광염의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또 토마토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토마토 2개와 수박 100g을 함께 믹서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갈증 이 풀리고 몸에 열이 나는 증상도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한다.

10. 피부건강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많아지는 활성산소에 의해 피부는 노화되는데 토마토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보호해 주고 노화를 막아주어 주름과 잡티를 예방해 주며. 각종 비타민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11. 장 건강
토마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돼요.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여 유해물질이나 숙변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토마토는 변비 예방에도 좋아요.

12. 불면증 해소
토마토를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어 피로를 개선하고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13. 혈관 건강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해요.

14. 변비 예방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에요. 토마토를 꾸준히 자주 섭취하면 장운동을 촉진시켜 숙변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작용을 해요.

15. 숙취해소
토마토에는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술로 인해 발생하는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부터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주어요.

또한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술 마시기 전 후로 토마토나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16. 임산부 건강
토마토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신 중인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요.

또한 토마토에는 철분도 함유되어 있어 임신 중에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철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17. 암 예방
토마토에 함유된 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무너트리는 자유라디칼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토마토를 섭취하면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8. 골다공증 예방
토마토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나이가 들면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며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 토마토를 섭취하면 토마토에 함유된 칼슘으로 인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은 작용을 해요.

19. 전립선 건강
나이가 들수록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질병이 바로 전립선 비대증인데요. 요도를 감싸고 있는 이 부위가 커져 소변 배출이 어렵거나 성기능이 저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저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성분으로 전립선 등 세포 손상이나 노화를 억제하여 성기능을 개선하고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 암 등 예방에 효과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20. 뼈건강
대저토마토에는 뼈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K성분은 섭취된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이것은 뼈건강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 이유는 오랜 연구를 통해 심장병의 원일을 파악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뼈에 흡수되지 않은 칼슘이라고 합니다.

뼈에 흡수되지 않고 혈액을 떠돌던 칼슘은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결석을 형성하여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타민K는 칼슘이 혈액으로 떠돌지 않고 뼈에 잘 흡수되도록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우수한 것입니다.

토마토 보관방법

햇빛을 피해 15-18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봄, 가을에는 실온이 적당히 서늘한 온도가 되기 때문에 실온 보관해도 좋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꼭지를 제거하고 보관해야 한다. 꼭지가 달려있으면 습기로 인해 그 부분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 먹는 법

생으로 주스를 만들어 마셔도 좋고 소스로 섭취해도 좋다. 토마토의 핵심성분 중에 하나인 리코펜과 다른 지용성 성분들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올리브 오일 같은 기름에 볶아먹으면 더 좋다고 한다. 기름을 약간 넣고 30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면 된다.

토마토 부작용

덜 익은 토마토는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천식이나 알레르기 아토피가 있는 경우나 위장이 약하고 냉증이 있는 경우,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덜 읽은 토마토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고, 또 산성이어서 식도의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