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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처가집식구들 모임

2013. 03. 23(토) 밤에 무안 운남 시골 경로당에서 처가집식구들 전체 모임이 있었다. 매년 한번씩 어르신들을 모시고 15가족이 모임을 하는데 이번에는 5섯가족이나 불참을 하여 좀 맥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소고기 생고기, 홍어, 돼지고기, 석화, 토하젖 등과 각종 봄나물을 만들어 풍성하게 모임을 하고 큰처남 회갑을 맞이하여 50만원 상당의 선물도 하였다.
 
가족 전체가 매년 모임을 한다는 것이 번거롭고 힘이 들지만 그래도 가족이기에 얼굴도 보고 정담도 나누려고 모인다는 자체가 엄청난 정성이 아니겠는가.
오후에 먼저 가 나물도 캐고 시골풍경을 디카에 담아 보았다. 시골은 언제나 정겹고 포근하게 느껴진다. 나의 고향이 시골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