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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영암 월출산(경포대~천황봉~경포대)

 

 

오늘은 모처럼 아내와 함께 월출산에 올랐다.

함께 산행한지가 얼마만인가 모르겠다.

그만큼 세월이 빠르다는 얘기일것이다.

 

월출산(月出山)은 천황봉(808.7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 바다로 뻗어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모양을 갖춘 국립공원으로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가 있고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국보50호),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월출산 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적은 면적에 (56.1㎢)에 암석노출지와 수량이 적은급경사 계곡이 많아

자연생태계가 풍부하게 유지되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지만,

식물 약 700종,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암석지형에 적응해 온 생태적인 독특성과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하는 위치 여건으로

그 보전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천년 이상의 역사와 국보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도갑사와 무위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보인 마애여래좌상은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고,

월출산 주변에는 청동기시대 이래의 선사유적을 비롯한 옛 사람들의 풍물과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어,

가히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어우르는 "남도답사 출발지"로 손색이 없다.

 

주요 탐방로는

천황사터, 또는 바람계곡에서 천황봉 - 구정봉 - 도갑사로 이어지는 종주능선으로

(약 6시간 소요) 오르막길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체력소모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하지만,

사방이 탁 트여 능선상의 바위경관과 영암 및 강진 벌판의 아름다운 전원경관 조망이 일품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다리와 구정봉의 아홉 개 물 웅덩이,

그리고 미왕재의 억새밭은 대부분 탐방객이 꼭 한번 들려가는 명소이다.

 

천황사 입구, 도갑사 뒷편 등산로 입구, 무위사 뒷편 숲에는 각각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어

탐방객 스스로 월출산의 자연생태계와 문화자원을 학습할 수 있으며,

공원관리사무소의 전문직원이 안내하는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산행일시 : 2014. 7. 26(토)

▣ 기상상황 : 흐림

▣ 산행장소 : 영암 월출산(809m)

▣ 참여인원 : 아내와 둘이서

▣ 산행코스 : 월남버스정류소~경포대~매표소~경포대삼거리~경포대 옹달샘~경포대능선삼거리~통천문삼거리~통천문~천황봉~돼지바위~남근석~바람재~경포대삼거리~경포대~매표소~월남버스정류소

▣ 산행거리 : 7.2km(Gps 측정)

▣ 산행시간 : 4시간(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 산행사진

월남버스정류소

 

경포대쪽으로 오면 이곳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주차비 5,000원을 아끼기 위해서이다.

 

경포대매표소

 

경포대산장

 

산행들머리

 

천황봉까지 3.4km

 

금릉교

 

 

 

 

 

 

 

삼나무

 

 

 

 

편백

 

 

낙뢰방지시설물

 

경포대삼거리

 

이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바람재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경포대옹달샘이 나온다.

 

 

 

 

 

 

 

 

 

경포대옹달샘 음수대

 

경포대능선삼거리

 

 

 

경포대능선삼거리에 예전에 없던 문이 생겼다.

 

 

 

 

 

 

 

 

 

 

통천문삼거리

 

 

 

 

 

 

 

 

 

통천문에서 인증샷

 

 

 

 

 

 

 

 

천황봉

 

 

 

 

 

 

 

 

 

 

천황봉에서 인증샷

 

 

 

 

 

일명 흔들바위

 

 

흔들바위에서 인증샷

 

 

 

 

 

 

 

 

 

 

 

 

 

 

 

 

 

 

 

 

 

 

 

 

 

 

 

 

 

 

 

 

 

 

일명 조개바위

 

 

 

 

 

 

돼지바위

 

 

돼지바위 아래쪽에서 계단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낮잠을 곤하게 자고 있는 모습

 

 

 

월출산은 지금 전 구간에 걸쳐

계단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다.

 

 

바람재로 향하면서 바라본 천황봉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는 남근바위

 

 

 

 

바람재로 향하면서 바라본 구정봉

 

 

바람재삼거리

 

바람재삼거리에서 경포대로 하산

 

경포대삼거리

 

발 씼는곳

 

 

월남버스정류소에 도착함으로써 산행 종료

 

  

 

 

 

 

 

 

 

 

 

 

 

 

 

 

 

 

월출산 산행을 마치고 나니 오후 2시가 다 되어 갔다.

그래서 오는 길목에 있는 가라뫼가든으로 들어가 흑염소탕 한그릇씩을 먹고 왔다.

한 그릇에 10,000원이었으며, 맛이 참 좋았다.

가라뫼가든은 당초에는 주유소였으나

도로가 새로이 나면서 가든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