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내지항~사량면사무소)

▣ 산행일시 : 2015. 04. 18(토)
▣ 기상상황 : 연무
▣ 산행장소 : 사량도 지리산(398m), 달바위(400m), 가마봉(303m), 옥녀봉(281m)
▣ 행정구역 :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사량도)
▣ 산행인원 : 목포토요산악회 28명
▣ 산행코스 : 내지항→금북개→사량도 지리산→불모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사량면사무소
▣ 산행거리 : 7.0km(Gps 측정)
▣ 산행시간 : 5시간 20분(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 이동수단 : 목포에서 삼천포까지는 대형버스, 삼천포에서 사량도까지는 배편 이용
▣ 산행지도

▣ 산행사진

단체사진

 

삼천포항에서 인증샷

 

삼천포항에서 사량도행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

 

07시출발 사량도행 배에 승선

 

배에 승선하여 바라본 삼천포항다목적회관

 

삼천포항의 전경

 

삼천포에서 사량도까지는 40분 소요되었으며

보이는 산이 사량도 지리산의 모습이다.

 

배에서 내리는 모습

삼천포항에서 사량도까지는 40분 소요

 

산행시작

 

바닷가 도로를 따라 들머리로 간다.

 

내지항에서 조금 걸어오면 들머리가 나온다.

수많은 등산객들이 리본을 붙여 놓았다.

 

 

 

아름다운 사량도

 

 

 

 

 

 

 

환상의섬 사량도

 

 

 

 

 

 

 

 

기암괴석

 

진달래

 

 

 

 

 

 

 

 

 

 

위험구간으로 산행

 

 

 

 

 

 

 

 

 

 

사량도 지리산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버렸다.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한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해발 398m)를 지칭한다. 이보다 1m 더 높은 불모산(해발 399m)이 있지만 지리산을 윗섬의 대표적인 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줄기의 연봉인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은 오랜 세월동안 풍우에 깎인 바위산이라 위용이 참으로 당당하다. 능선은 암릉과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급한 바위 벼랑을 지날 때는 오금이 저려오기도 한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 고개를 들면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 그림자가 환상처럼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준다.

 

 

지리산에서 인증샷

 

 

 

 

 

 

 

 

주막에서 막걸리 1병을 사서 나누어 먹었는데 가격은 13,000원

 

 

 

 

 

 

 

 

 

 

 

 

 

 

 

 

 

달바위(불모산)

 

 

 

 

 

 

 

 

 

 

 

 

 

 

 

 

 

 

 

 

 

 

 

 

 

 

 

 

 

 

 

 

 

 

 

 

 

 

 

 

 

 

 

헬리콥터가 하늘을 날으고...

 

 

 

 

 

가마봉

 

 

 

 

아찔한 계단

 

 

 

 

 

출렁다리

 

 

 

 

 

제2의 출렁다리

 

 

 

 

 

 

 

 

 

 

 

 

옥녀봉

 

높이는 281m로, 사량도는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이 마주보고 있는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질러 지리산, 불모산, 가마봉과 함께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옛날 사량도에 살았다는 옥녀에 얽힌 전설이 전해 온다.

옥녀는 외딴집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는데 혼기가 되었지만 총각이 없어 시집을 못 가고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딸에게 덤벼들어 범하려 하자 옥녀는 아버지를 피해 옥녀봉 꼭대기에 올라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옥녀가 떨어져 죽은 곳은 아직도 핏자국이 선명해 비가 오는 날은 바위에서 빨간 핏물이 흘러내린다고 하며, 대례를 치르지 못하고 죽은 옥녀를 위해 지금도 사량도에서는 혼례식 때 대례를 치르지 않는다고 한다.

옥녀봉만을 오를 수도 있고,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 종주할 수 있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코스는 돈지포구에서 산행을 시작해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금평항(진촌)으로 하산하는 길이 사량도 경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중간에 20여 미터 정도의 철사다리 2개와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이 있다. 종주에는 5~6시간 정도 걸린다.

높은 바위봉우리들로 산에 오르기 위험한 코스가 많아 초보자들은 우회코스로 산행해야 한다.

 

 

 

 

 

사량면사무소 방향으로 하산

 

외국여자들의 모습

 

 

 

 

 

 

 

목적지 거의 다 와서 점심식사

 

점심식사 후 신입회원 소개 및 노래자랑

 

 

 

 

 

 

다시마를 파는 아줌마

 

 

 

다래

 

 

 

 

사량면사무소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하고 쉬면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사량면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내지항에 도착

 

 

 

 

 

 

내지항에서 배를 기다리며 해삼, 멍개를 안주로 약주 한잔씩

 

배에 승선하는 모습

 

배안에는 등산객들로 대만원

 

배에서 본 삼천포

 

 

배에서 내리는 모습

 

우리해수탕에서 목욕

 

 

 

목포에 도착하여 청호시장에서 장어탕으로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