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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벚꽃축제

 

2010. 4. 3 주지봉 문필봉 등산을 마치고 왕인박사유적지 벚꽃축제장을 찾았을때는 벚꽃이 하나도 안피어 다음주에 다시 와야겠다는 마음속의 다짐을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또 다시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면서 시간은 가고 토요일인 2010. 4. 10날은 금북정맥 4구간(덕고개~각흘고개) 30km를 다녀 왔는데 산은 높지 않았으나 고도차가 심하고 봉우리를 36개나 넘어야 하는 그야말로 인내를 요구하는 힘든 산행이었다.

 

몸도 뻐근하고 해서 일요일날은 가까운 산에 가볍게 갈려고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도 조금씩 내리고 온통 안개가 끼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었다.

 

따라서 오전에는 집에서 푹 쉬고 점심을 먹고 지난주에 못 보았던 왕인박사유적지 벚꽃을 보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여유롭게 가는데 차가 얼마나 밀리던지 안되겠다 싶어 용산마을에 주차를 해 놓고 왕인박사유적지까지 걸어 가면서 구경을 하고 왔다.

 

벚꽃축제장에서는 코뿔소 품바 공연도 하고 있었으며 먹거리 등 여러가지 종류의 장사꾼들도 많았다. 벚꽃은 이번주가 절정이며 다음주에는 다 떨어질것 같다. 미쳐 구경을 가보지 못한 분들은 이번주 내로 구경가심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