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여행·맛집

목포 초당산공원 맨발로 청춘길에서 어싱&접지&맨발 걷기

초당산 맨발로 청춘길

아침 식사를 하고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초당산으로 가서 맨발 걷기를 하였다.

공터 주차장

옥암유치원

영산초등학교

우천 시에는 이용 자제

들머리

휴식공간

맨발산책로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

습한 곳은 물기가 있어 발바닥이 촉촉

친구와 다정히 걷는 모습

발바닥이 점점 적응

맨발은 청춘이다

발은 제2의 심장

신발장

신발을 신발장에 보관해 놓고 맨발 걷기를 하는데 제법 많은 신발이 있다.

발 씻는 수도꼭지

만발 걷기 후 발 씻는 모습

먼지털이기

발 씻는 곳에 있는 맨발산책로

등산로

숲 속길은 물기가 있어 촉촉해 느낌이 좋음

명언들을 많이 부착해 놓음

황톳길

반려견 출입 자제

하산로

날씨가 가물어 차로 물을 실고와 뿌리고 있음

월출산

인생사
현명한 사람은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지요.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 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눕게 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 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 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만남도,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람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 토록 같이하는 사람이
참되고 귀한 사람이요
참다운 벗인  친구인 것입니다  ~^^♡♡♡

월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