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맨발 걷기, 내 인생의 게임체인저
네이버 카페 '맨발 걷기 시민운동본부'는 저자가 쓰는 매일의 아침편지 이외에 일주일에 한 번씩 회원들이 쓰는 아침편지 코너가 열린다. 맨발 걷기에 따른 치유의 놀라운 기적과 같은 체험들, 사례들을 나눔으로써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맨발 걷기의 정신을 고취하고 계몽하자는 취지다.
그중 대표적인 글을 아래에 하나 소개한다. 어쩌면 공연히 몸과 마음이 쳐지거나 이곳저곳이 아픈 중장년 이후의 많은 분에게는 눈이 번쩍 뜨이는 좋은 팁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그대로 전재한다.
우재
맨발 걷기 두 달간의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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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맨발 걷기 두 달간의 결과 중 몇 가지를 간추려 일단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미리 밝힐 점은 섭외를 받고, 저의 사례가 저에게는 큰 치유이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주목을 끌 만한 드라마틱한 증상들이 아니어서 사양했으나 맨발 걷기의 ‘효과’에 포커스를 맞추면 나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사실대로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맨발 걷기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유력 신문 기사를 보고 이게 뭔가 있다 싶어 감이 왔고 바로 박동창 회장의 저서 《맨발 걷기의 기적》을 구입하여 여러 번 정독했습니다. 저서내용이 사실(팩트)로 뒷받침되고 맨발 치유의 원리가 너무나도 과학적이었습니다. 여러 번 정독한 후 확실한 신념이 섰고 바로 시작했죠. 2020년 10월 10일입니다.
사실 그동안 아파트 계단 오르기, 헬스, 골프, 걷기 등등 운동도 많이 했고,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겼고, 영양제도 골고루 복용했습니다. 즉 건강에 엄청 신경 쓰고 살았어요. 그런데 직업상 책을 많이 읽고, 논문을 많이 쓰고, 컴퓨터를 많이 다루어서 그런지 늘 소화불량이고, 밥맛이 없어 어쩔 수 없는 소식으로 체력은 저하되고, 수면 시 늘 상체의 땀 때문에 옷을 네다섯 번씩 갈아입었고, 밤에 소화가 안 되면 리클라이너 안락의자에 한동안 앉아 있곤 했어요. 키 174cm에 몸무게가 늘 60kg 미만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밤에 자다가 발에 쥐가 나기도 하고, 몸에 오한이 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늘 추위에 시달렸어요. 이렇게는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체력과 면역력이 자꾸 떨어져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앞서 말한 대로 박동창 회장의 저서 내용을 전적으로 믿고 맨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은사 접지 침대시트 퀸, 더블 3개, 동망 접지패드 3개, 접지 베개커버, 종아리밴드 및 손목밴드 5개 등을 구입하여 집과 지인 집 등에 장착했습니다. 적당히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입체적으로 하겠다는 저의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오전에 2시간, 오후에 40분 동안 맨발 걷기를 실시했어요. 꾸준히 했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접지 제품들을 최대한 사용했습니다. 침대에서는 시트를,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동망접지패드를 지압판 위에서는 손목밴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24시간 중 접지 시간을 최대화하고 비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밀고 갔어요.
그런데 정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처음 시작할 땐 사실 암예방이나 심혈관질환 예방 등 좀 더 멀리 보고 큰 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전혀 기대하지도 예상하지도 않았던 작은 것들부터 획기적으로 빠르게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도 못 되어 위에 적시했던 증상들이 나도 모르게 어느 날 사라지거나 개선되기 시작했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도 언제나 추위에 시달렸던 몸은 발바닥이 따끈따끈하고 체온이 올라 어떤 추위도 이겨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맛은 청년 시절로 돌아온 듯해요. 음식 고유의 맛을 맛있게 느끼고, 그렇게도 힘들었던 소화력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소화력이 개선되다 보니 손발에 탄력이 붙어갑니다. 손발에 강력한 힘이 생기고 체력은 올라 일일 2만 보 이상을 걸어도 정말 거뜬합니다. 밤에 땀, 이것 또한 정말로 거짓말처럼 완벽히 사라졌습니다. 쥐 나는 것도 오한이 드는 것도 옛날 얘기가 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신기합니다. 제 몸의 변화에 집사람도 놀라고 접지 제품을 선물해 줬던 지인도 놀랍니다. 이건 저서명의 '기적'이란 단어 외에 달리 표현할 수가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제 삶의 매 순간이 희열이고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즉 신체 변화 외에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매사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위 여러 증상을 다른 방법으로 하나하나 치료하려면 얼마나 긴 시간 치료해야 할까요? 또 과연 다른 방법으로 치유가 가능하긴 할까요? 맨발 걷기 하나로 경제적으로 짧은 시간에 일거에 모두 다 치유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맨발 걷기는 영육을 동시에 치유하는 신비한 힘을 갖는 듯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맨발 걷기입니다. 맨발 걷기 두 달이 지난 지금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적시한 증상과 치유된 것들은 대표적인 것들이고 기타 치근이 단단해진 것 등 모든 것들이 저서에 나와 있는 그대로 치유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생각해 봅니다. 만일 우리 국민의 의식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국가적으로 맨발 걷기를 정책화한다면 우리 주변의 걷는 길은 건강한 흙길로 복원될 것이고 우리도 좀 더 편리하게 맨발 걷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의료산업 자체에 큰 변화가 올 것이 분명합니다. 국민은 대부분 건강해질 것입니다. 의료비는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삶이 희망차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혼탁한 저수지가 맑아지기 위해선 어디선가 조그마한 발원지 도내기샘이 솟아나야 하는 법입니다. 중국의 거대한 황하강도 그 발원지는 조그마한 샘물입니다. 우리는 그 발원지에 해당한다 생각하는데 과장일까요! 이 맨발 걷기 운동이 국가적으로 채택되기를 희망한다면 과도한 것일까요!
제게 2020년은 특히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박동창 회장을 만난 것이 제 인생의 게임체인저였습니다. 박동창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 인생길에 큰 병에 대한걱정 같은 것들은 없습니다. 왜? 맨발 걷기라는 강력한 무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길은 정해졌습니다. 이 길을 굳건히 걸어갈 것입니다.
그간 즐겼던 골프도 과감하게 놨습니다. 연습 시간에 맨발 걷기 해야 합니다. 두 달간의 확인이 끝나고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초보 상태로 맨발 인생 투어에 나섭니다.
·맨발 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원 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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