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코르티솔 분비의 안정화 천연의 신경안정제 효과
두산백과는 코르티솔 cortisol을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규정하고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거나, 만성 스트레스가 되면 코르티솔의 혈중농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식욕이 증가하게 되어, 지방의 축적을 가져온다. 또한 혈압이 올라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하며, 근조직의 손상도 야기될 수 있다. 불안과 초조 상태가 이어질 수 있고 체중의 증가와 함께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우려도 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결국 스트레스가 커지면, 코르티솔 분비가 더 많아지거나 불안정해짐과 동시에 '불안과 초조 상태가 이어지고 체중의 증가와 함께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코르티솔 분비를 정상화하고, 그 과다 분비를 막아내는 일이 바로 해결책이 될 것이다. 2004년 10월 미국 대체의학지에발표된 모리스 갈리 Maurice Ghaly와 데일 테플리츠 Dale Teplitz의 논문 〈코르티솔 수준과 숙면, 통증, 스트레스의 주관적 보고로 측정한 수면 시 인체접지의 생물학적 효과 The biologic effects of grounding the human bodyduring sleep as measured by cortisol levels and subjective reporting of sleep, pain, and stress)와 2017년 3월 28일 자 전기기술자 클린트 오버와 공학물리학자 가에탕 쉬발리에 박사 등의 <인체의 접지: 접지의 치유효과 Grounding theHuman Body: The Healing Benefits of Earthing>라는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스의 을 느꼈다고도 보고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난 5년 저자의 '맨발 걷기 시민운동본부'의 회원들이 맨발로 걸은 후 거의 대부분 숙면하게 되고, 심지어는 복용하고 있던 수면제나 신경안정제를 끊고 정상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수많은 사례와 일치한다. 그리고 2개월의 접지 실험의 결과 피실험자의 거의 대부분이 치유되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졸저 《맨발 걷기의 기적》에서 밝혔던 '맨발 걷기 2개월 치유의 가설'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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