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1. 10. 08(토)
◈ 산행장소 : 승달산(332.5m)
◈ 행정구역 : 전라남도 무안군
◈ 산행 인원 : 아내와 둘이서
◈ 산행코스 : 제일교회 ~ 매봉 ~ 깃봉 ~ 사자바위 ~ 하루재 ~ 산불감시초소 ~ 승달산 ~ 송 씨 묘 ~ 목포체육관
◈ 산행거리 : 약 10km
◈ 산행시간 : 2시간 10분(07:00 ~ 09:10) - 휴식시간 포함 중간 걸음으로
◈ 날씨 : 맑았으나 먼 안개
◈ 이동수단 : 나의 애마
◈ 소요경비 : 빵과 음료수 5,000원
◈ 산행후기
오늘은 모처럼 쉴토인데 또 점심시간에 모임이 있는 날이다. 해서 아침 일찍 아내와 단둘이서 승달산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가니 사람들도 별로 없고 먼지도 안 나고 상쾌해서 너무나도 좋았다. 산행 내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 가지고 간 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왔다.
사람은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이산 저산 그리고 멀리 있는 산을 가보고 싶고 하는 마음이 많지만 살면서 그게 그렇게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도 승달산을 찾았지만 좋았다. 내 안방 같으니까...
◈ 산행지도 ◈ 산행사진
▲ 06:30분경 집을 나서
목대정문에다 차를 주차해 놓고 청계시가지를 걸어서
제일교회 앞으로 와서 산행을 시작했다.
▲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자 땀이 많이 났다.
▲ 날씨는 무더운데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이 별로 좋지 않다.
▲ 매봉에 올라서 본 청계 상마리족의 모습이다.
역시 안개때문에 노란 들판이 뿌옇다.
▲ 매봉은 해발 203m이다.
여기서 많이 쉬어들 간다.
▲ 매봉의 정자이다.
이른 아침이라 등산객들이 없다.
▲ 지나온 매봉의 모습이다.
산자락의 모습이 멋지다.
▲ 지나온 깃봉앞의 봉우리의 모습이다.
깃봉은 무안남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 사자바위의 모습이다.
사자모양같이 생겼다해서 그런것 같다.
▲ 사자바위에 잇는 정자이다.
이곳에서 과일이나 점심을 많이 먹는다.
▲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전방쪽
승달산의 모습이다.
▲ 사자바위아래쪽에 있는
멋잇는 소나무
▲ 목대와 청계시가지 전경
▲ 하루재 주막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씩을 먹고 간다.
▲ 산불감사초소를 오르며 바라본 법천사
이곳에서의 전경이 제일 멋지다고나 할까?
▲ 지나온 승달산 능선
장엄하게 느껴진다.
▲ 마지막 하산을 하고 있는 모습
▲ 목대안에 있는 소나무
▲ 목대안의 은행나무에서 은행을 따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그런데 은행이 작아 가치가 별로 없다고 한다.
▲ 은행나무도 이제 노랗게 물들겠지...
▲ 목대옆 가정집에 감나무가 한그루 있었다.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이렇게해서 오늘 행복한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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