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6가지 안전수칙

👣맨발 걷기 6가지 안전수칙👣

1.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준다.

저희 ‘맨발 걷기 숲길 힐링스쿨’에서 시작 전 맨발체조를 같이 하고 있듯이, 허리와 무릎 등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맨발체조를 반드시 실시하도록 하여, 맨발로 걷는 동안 동 신체부위들이 잘 작동하여, 걷기 시 신체에 조금의 무리라도 가지 않도록 사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2. 걸을 때는 항상 눈앞 1~2m의 지면을 응시하되, 위험물이 있을 시 즉시 피하도록 한다.

특히, 산 길에는 간혹 밤송이가 떨어져 있어, 저희들과 같이 맨발로 걷는 사람들에게는 즉각 피해야 할,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물질입니다. 따라서, 눈앞을 계속 응시하면서, 밤송이나 뾰족한 나뭇가지 등 위험물질을 잘 피해서 걸으시도록 합니다.

3. 항상 발걸음을 똑바로, 수직으로 내딛도록 걷는다.

발을 질질 끌거나 땅을 차면 땅 위의 돌출 물질에 발을 차여 통증을 느끼게 되거나, 상처가 날 가능성이 있으니, 발걸음을 가능한 또박또박 걷는 느낌으로 걸으시기 바랍니다.

4. 사람들이 걷는 길 밖의 풀숲은 맨발로 들어가지 않는다.

실제, 사람이 다니는 길이 아닌 풀숲은 절대 맨발로 들어가시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풀숲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시나 낡은 철조망 등 위험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비탈진 경사면을 내려올 때는 반드시 주변의 나뭇가지 등을 붙잡고 내려오고, 특히 비가 올 때는 경사진 길을 걷는 것을 사전에 피하도록 한다.

비가 오면 비탈 진 경사면은 지극히 미끄러워 자칫 뒤로 넘어질 염려가 있으니, 가능한 비탈진 길은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의 나뭇가지 등을 붙잡고 단단히 지지한 상태에서 내려와야 미끄러지는 사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약의 상처가 났을 경우, 병균이 침투할 수 있으니, 아예 인근 병원이나 의원에 가셔서 파상풍 예방접종(의원마다 조금씩 다르나, 3~4만 원 내외임)을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한번 받으시면 그 효과가 10년간 지속된다 하니, 반드시 동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마음 편하게 숲길 맨발 걷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