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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차이점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둘 다 전형적인 보양식품이면서 가금육(家禽肉)을 대표한다.

우리 국민이 더 많이 먹기로는 닭고기이다.

닭고기는 한 사람에 연간 10kg 가까이 섭취하지만 오리고기는 1kg도 채 안 먹는다.

한국인이 오리고기보다 닭고기를 선호하는 것은 닭을 더 많이 사육하고 오리 요리법이 덜 발달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우리 선조가 먹기 시작한 시기는 닭고기가 훨씬 빠르다.

닭고기는 사위에게, 오리고기는 미식가에게 제공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맛은 닭고기가 더 담백하다.

오리고기는 지방 함량이 닭고기보다 두 배 이상이어서 맛이 부드럽다.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지방은 둘 다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이 낮은 것은 가금육의 불포화 지방 비율이 높은 덕분이라는 주장도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오리고기보다 닭고기가 낫다.

오리고기의 100g당 열량이 319kcal(날것)로 닭고기(180kcal) 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또한 둘 다 고단백 식품으로 우리 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100g당 16~18g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 함량(100g 89~94mg)도 비슷하다.

비타민 B군과 철분 함량에 있어서는 오리고기가 낫다.

※ 이 포스팅은 “건강 정보”에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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